앙상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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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상블 해석은 양자역학의 해석 중 하나로, 1926년 막스 보른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레슬리 밸런타인의 1970년 논문을 통해 주요 자료가 되었다. 이 해석은 양자 상태를 동일하게 준비된 시스템의 앙상블의 통계적 특성으로 설명하며, 파동 함수가 개별 시스템이 아닌 앙상블 전체의 통계적 속성을 나타낸다고 본다. 아인슈타인, 칼 포퍼 등 여러 과학자들이 앙상블 개념을 옹호했지만, 데이비드 머민과 같은 학자들은 앙상블 해석이 단일 시스템의 묘사를 소홀히 한다고 비판했다. 앙상블 해석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문제와 양자 제논 효과와 같은 양자역학의 난제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며, 숨은 변수 해석과 연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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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해석 | |
---|---|
양자역학 | |
분야 | 물리학, 양자역학 |
주제 | 양자역학의 해석 |
개요 | |
유형 | 해석 |
제안자 | 막스 보른 |
지지자 | 앨버트 아인슈타인 |
다른 이름 | 통계적 해석 |
특징 | |
핵심 아이디어 | 양자 상태는 개별 시스템이 아닌 시스템의 앙상블을 설명한다. |
파동 함수 | 개별 시스템의 속성이 아니라 동일하게 준비된 시스템의 앙상블에 대한 통계적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입자의 위치 또는 운동량에 대한 확률 분포를 나타낸다. |
완전한 기술 | 양자 상태는 개별 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기술을 제공하지 않는다. |
관련 개념 | |
관련 개념 | 숨은 변수 이론 |
대안 | 코펜하겐 해석, 다세계 해석 |
2. 역사
막스 보른은 1926년 논문[4]에서 "입자의 운동은 확률의 법칙을 따르지만, 확률 자체는 인과 법칙(슈뢰딩거 방정식)에 따라 전파된다"고 제안했고, 1954년 노벨 물리학상 강연[5]에서 양자역학의 통계적 성격을 철학적 함의가 있는 경험적 관찰로 보았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936년에 " 함수는 '시스템 앙상블'과 관련된 것이다."[6]라고 썼지만, 앙상블에 대한 상세한 연구는 제공하지 않았다.[7] 그는 양자역학이 열역학과 같은 의미에서 정확하지만, 물리학을 통일하는 수단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보았다.[8]
1936년경 칼 포퍼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닐스 보어의 연구를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며, 양자 상태가 개별 입자에 대한 예측력을 갖지 않는 통계적 주장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9] 그는 양자역학에 대한 올바른 확률 개념으로 "성향 확률"을 제시했다.
존 C. 슬레이터, 에드윈 C. 켐블, 드미트리 블로힌체프 등도 앙상블 개념을 옹호했지만,[9] 레슬리 밸런타인의 1970년 논문과 교과서[10][11]가 주요 자료가 되었다.[7][9] 밸런타인은 성향 확률 이론, 데코히어런스 분석[12][13] 등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2. 1. 초기 제안
막스 보른은 1926년 양자 산란 이론의 개념을 소개하는 논문[4]에서 "입자의 운동은 확률의 법칙을 따르지만, 확률 자체는 인과 법칙에 따라 전파된다"고 제안했다. 여기서 인과 법칙은 슈뢰딩거 방정식이다. 보른은 1954년 노벨 물리학상 강연[5]에서 양자역학의 통계적 성격을 철학적 함의가 있는 경험적 관찰로 보았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단지 통계적 관점만을 제공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1936년에 그는 "수식 함수는 어떤 식으로든 단일 시스템의 상태를 설명하지 않으며, 오히려 통계 역학적 의미에서 '시스템 앙상블'과 관련된 것이다."[6]라고 썼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앙상블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제공하지 않았는데, 궁극적으로 양자역학 자체가 주로 앙상블 이론이기 때문에 불완전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7]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열역학이 정확한 것과 같은 의미에서 정확하다고 믿었지만, 물리학을 통일하는 수단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보았다.[8]
1936년경 칼 포퍼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닐스 보어의 연구에 반하는 철학적 연구를 발표했다. 포퍼는 그들의 연구를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고 반증 불가능하며 따라서 비과학적이라고 여겼다. 그는 양자 상태가 개별 입자에 대한 예측력을 갖지 않는 통계적 주장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9] 포퍼는 양자역학에 대한 올바른 확률 개념으로 "성향 확률"을 제시했다.
존 C. 슬레이터, 에드윈 C. 켐블, 드미트리 블로힌체프 등 몇몇 저명한 물리학자들이 앙상블 개념을 옹호했지만,[9] 레슬리 밸런타인의 1970년 논문 '양자역학의 통계적 해석'[10]과 그의 교과서[11]가 주요 자료가 되었다.[7][9] 밸런타인은 성향 이론의 공리적 전개,[12] 앙상블 해석에서의 데코히어런스 분석[13] 및 40년에 걸친 다른 논문들을 통해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2. 2. 발전
1926년 막스 보른은 양자 산란 이론의 개념을 소개하는 논문에서 "입자의 운동은 확률의 법칙을 따르지만, 확률 자체는 인과 법칙에 따라 전파된다"고 제안했다. 여기서 인과 법칙은 슈뢰딩거 방정식이다.[4] 1954년 노벨 물리학상 강연에서 보른은 양자역학의 통계적 성격을 철학적 함의가 있는 경험적 관찰로 보았다.[5]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단지 통계적 관점만을 제공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1936년에 그는 "수식 함수는 어떤 식으로든 단일 시스템의 상태를 설명하지 않으며, 오히려 통계 역학적 의미에서 '시스템 앙상블'과 관련된 것이다."라고 썼다.[6]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앙상블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제공하지 않았는데, 궁극적으로 양자역학 자체가 주로 앙상블 이론이기 때문에 불완전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7]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열역학이 정확한 것과 같은 의미에서 정확하다고 믿었지만, 물리학을 통일하는 수단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보았다.[8]
1936년경 칼 포퍼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닐스 보어의 연구에 반하는 철학적 연구를 발표했다. 포퍼는 그들의 연구를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고 반증 불가능하며 따라서 비과학적이라고 여겼다. 그는 양자 상태가 개별 입자에 대한 예측력을 갖지 않는 통계적 주장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9] 포퍼는 양자역학에 대한 올바른 확률 개념으로 "성향 확률"을 제시했다.
존 C. 슬레이터, 에드윈 C. 켐블, 드미트리 블로힌체프를 포함한 몇몇 다른 저명한 물리학자들이 앙상블 개념을 옹호했지만,[9] 레슬리 밸런타인의 1970년 논문 '양자역학의 통계적 해석'[10]과 그의 교과서[11]가 주요 자료가 되었다.[7][9] 밸런타인은 성향 이론의 공리적 전개,[12] 앙상블 해석에서의 데코히어런스 분석[13] 및 40년에 걸친 다른 논문들을 통해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3. 주요 내용
막스 보른은 1926년 양자 산란 이론을 소개하는 논문에서 "입자의 운동은 확률의 법칙을 따르지만, 확률 자체는 인과 법칙에 따라 전파된다"고 제안했으며,[4] 1954년 노벨 물리학상 강연에서는 양자역학의 통계적 성격을 철학적 함의가 있는 경험적 관찰로 보았다.[5]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단지 통계적 관점만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며 1936년에 "ψ 함수는 단일 시스템의 상태를 설명하지 않으며, '시스템 앙상블'과 관련된다"고 썼다.[6]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앙상블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제공하지 않았고, 양자역학 자체가 불완전하다고 여겼다.[7]
1936년경 칼 포퍼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닐스 보어의 연구를 비판하며, 양자 상태가 개별 입자에 대한 예측력을 갖지 않는 통계적 주장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9] 그는 양자역학에 대한 올바른 확률 개념으로 "성향 확률"을 제시했다.
존 C. 슬레이터, 에드윈 C. 켐블, 드미트리 블로힌체프 등도 앙상블 개념을 옹호했지만,[9] 레슬리 밸런타인의 1970년 논문 '양자역학의 통계적 해석'[10]과 그의 교과서[11]가 주요 자료가 되었다.[7][9] 앙상블 해석의 첫 표현은 막스 보른이 제시했다.[4]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을 앙상블 이론으로 묘사했지만, 공식적인 정의를 제시하지 않았다.[14] 발렌타인은 자신의 앙상블 해석을 통계적 해석이라고 구분한다.
닐스 보어는 파동 함수가 단일 개별 양자 시스템을 지칭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폴 디랙이 "각 광자는 오직 자기 자신과만 간섭한다. 서로 다른 광자 간의 간섭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35]라고 쓴 유명한 생각을 표현했다. 보어는 중첩이 혼합과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데이비드 머민은 앙상블 해석이 고전적 원칙 준수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는다고 본다. 아인슈타인 등은 앙상블 해석의 주요 동기가 "부자연스러운 이론적 해석"의 제거에 있다고 보았다.
3. 1. 상태, 시스템, 앙상블
막스 보른은 1926년 양자 산란 이론을 소개하는 논문에서 "입자의 운동은 확률의 법칙을 따르지만, 확률 자체는 인과 법칙에 따라 전파된다"고 제안했다.[4] 여기서 인과 법칙은 슈뢰딩거 방정식이다. 보른은 1954년 노벨 물리학상 강연에서 양자역학의 통계적 성격을 철학적 함의가 있는 경험적 관찰로 보았다.[5]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단지 통계적 관점만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며, 1936년에 "ψ 함수는 단일 시스템의 상태를 설명하지 않으며, '시스템 앙상블'과 관련된다"고 썼다.[6] 그러나 앙상블에 대한 상세한 연구는 제공하지 않았다.[7]
1936년경 칼 포퍼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닐스 보어의 연구가 주관적이고 반증 불가능하여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양자 상태가 개별 입자에 대한 예측력을 갖지 않는 통계적 주장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9]
레슬리 밸런타인은 양자 '''상태'''를 유사하게 준비된 '''시스템'''의 '''앙상블'''로 정의한다. 예를 들어 시스템이 단일 전자일 경우, 앙상블은 "동일한 상태 준비 기술을 적용받는 모든 단일 전자의 집합"이 된다. 그는 좁은 범위의 운동량을 갖도록 준비된 저강도 전자빔을 예로 들었다. 각 전자는 시스템이고, 앙상블은 그러한 많은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밸런타인은 "양자 상태" 또는 "상태 벡터"가 개별 측정 결과 자체가 아닌 측정 결과의 확률 분포에 대한 일대일 대응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15]
3. 2. 확률과 성향
막스 보른은 양자 산란 이론을 소개하면서 입자의 운동은 확률 법칙을 따르지만, 확률 자체는 인과 법칙 (슈뢰딩거 방정식)에 따라 전파된다고 제안했다.[4] 그는 양자역학의 통계적 성격을 철학적 함의를 가진 경험적 관찰로 보았다.[5]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통계적 관점만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며, " 함수는 단일 시스템의 상태를 설명하지 않으며, '시스템 앙상블'과 관련된 것이다."라고 썼다.[6] 그는 양자역학이 불완전하다고 여겼다.[7]
칼 포퍼는 하이젠베르크와 보어의 연구가 주관적이고 반증 불가능하며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며, 양자 상태가 개별 입자에 대한 예측력을 갖지 않는 통계적 주장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9] 그는 양자역학에 대한 올바른 확률 개념으로 "성향 확률"을 제시했다.
존 C. 슬레이터, 에드윈 C. 켐블, 드미트리 블로힌체프 등도 앙상블 개념을 옹호했지만,[9] 레슬리 밸런타인의 논문과 교과서가 주요 자료가 되었다.[7][9] 밸런타인은 성향 이론의 공리적 전개,[12] 앙상블 해석에서의 데코히어런스 분석[13] 등을 통해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양자 관측은 본질적으로 통계적이다. 예를 들어, 저강도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는 무작위적인 시간과 위치에 도달하지만 결국 간섭 패턴을 보인다.

양자역학 이론은 확률 분포로 결과를 예측한다.
:.
이론의 확률 분포와 관측된 무작위성을 연결하기 위해 서로 다른 확률 접근법을 적용할 수 있다.
포퍼,[17] 발렌타인,[12] 폴 험프리스,[19] 등은[18] 과학에서 확률의 올바른 해석으로 성향을 제시한다. 성향은 결정론보다 약한 형태의 인과관계로, 물리적 시스템이 결과를 생성하는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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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식은 물리적 시나리오 가 주어졌을 때 사건 가 발생할 성향이 임을 의미한다.
약한 인과는 베이즈 정리를 무효화하며 상관관계는 더 이상 대칭적이지 않다.[19] 폴 험프리스는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성향은 폐암이 흡연을 유발할 성향을 암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성향은 양자 이론의 적용과 밀접하게 일치한다. 단일 사건 확률은 이론으로 예측할 수 있지만 실험에서 반복적인 표본으로만 검증할 수 있다. 포퍼는 양자역학의 주관성을 제거하기 위해 성향 이론을 명시적으로 개발했다.[18]
앙상블 해석은 브라와 켓 사이의 이중성과 이론적 대칭성을 상대적으로 강조하지 않는다. 켓을 물리적 준비 절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강조하고,[37] 브라는 대부분 물리적 의미가 거의 없는 단순한 수학적 객체로 간주된다. 브라에 대한 물리적 해석이 부재하기 때문에 앙상블 접근 방식은 "붕괴"라는 개념을 우회할 수 있다.
앙상블 해석은 상태 벡터의 환원,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태, 여러 동시 상태의 개념과 관련된 형이상학적 문제들을 없앤다. 파동 함수는 준비되었지만 관찰되지 않은 시스템의 앙상블에만 적용된다고 가정한다. 단일 표본 시스템이 한 번에 둘 이상의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는 개념은 인정하지 않는다.[38]
양자 주사위를 예로 들면, 디랙 표기법으로 표현하면, 주사위의 "상태"는 다음과 같은 "파동" 함수로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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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판과 논쟁
1926년 막스 보른은 양자 산란 이론을 소개하면서 "입자의 운동은 확률 법칙을 따르지만, 확률 자체는 슈뢰딩거 방정식이라는 인과 법칙에 따라 전파된다"고 제안했다.[4] 1954년 노벨 물리학상 강연에서 보른은 양자역학의 통계적 성격을 철학적 함의를 지닌 경험적 관찰로 간주했다.[5]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통계적 관점만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1936년 그는 "
1936년경 칼 포퍼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닐스 보어의 연구를 비판하며, 이들의 연구가 주관적이고 반증 불가능하여 비과학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양자 상태가 개별 입자에 대한 예측력을 갖지 않는 통계적 주장을 나타낸다고 보았고, 양자역학의 올바른 확률 개념으로 "성향 확률"을 제시했다.[9]
존 C. 슬레이터, 에드윈 C. 켐블, 드미트리 블로힌체프 등도 앙상블 개념을 옹호했으나,[9] 레슬리 밸런타인의 1970년 논문 '양자역학의 통계적 해석'[10]과 그의 교과서[11]가 주요 자료로 평가받는다.[7][9] 밸런타인은 성향 이론의 공리적 전개,[12] 앙상블 해석에서의 데코히어런스 분석[13] 등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4. 1. 고전적 원칙 준수?
데이비드 머민은 앙상블 해석이 고전적 원칙에 대한 준수("항상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는다고 보았다.[51]> "[...] 확률 이론이 앙상블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암묵적으로 확률이 무지에 관한 것이라고 가정한다. ('숨겨진 변수'는 우리가 무지한 대상이다.) 그러나 비결정론적 세계에서 확률은 불완전한 지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그 해석을 위해 시스템의 앙상블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51]
그러나 아인슈타인 등은 앙상블 해석의 주요 동기가 임의의, 암묵적으로 추정된 확률적 무지에 관한 것이 아니라 "…부자연스러운 이론적 해석…"의 제거에 있다고 보았다. 구체적인 예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문제이지만, 이 개념은 예를 들어 물체가 동시에 두 위치에 존재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해석이 있는 모든 시스템에 적용된다.[51]
머민은 또한 앙상블이 아닌 단일 시스템을 ''묘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51]
> "앙상블 해석의 두 번째 동기는 양자역학이 본질적으로 확률적이므로 앙상블 이론으로만 의미가 있다는 직관이다. 확률이 개별 시스템에 대해 합리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 동기는 설득력이 없다. 왜냐하면 이론은 세계의 행동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묘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리학이 개별 시스템에 대해 결정론적 예측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은 현재 상태를 묘사할 수 있는 목표를 추구하는 것을 면제하지 않는다."[51]
4. 2. 단일 시스템 묘사의 중요성
데이비드 머민은 앙상블이 아닌 단일 시스템을 ''묘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51] 머민은 앙상블 해석의 두 번째 동기가 양자역학이 본질적으로 확률적이므로 앙상블 이론으로만 의미가 있다는 직관이라고 보았다. 그는 확률이 개별 시스템에 대해 합리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론은 세계의 행동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묘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동기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물리학이 개별 시스템에 대해 결정론적 예측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현재 상태를 묘사할 수 있는 목표를 추구하는 것을 면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51]4. 3. 슈뢰딩거의 고양이 문제
막스 보른은 앙상블 해석을 처음 제시한 사람 중 하나로 여겨진다.[4] 아인슈타인도 양자역학을 앙상블 이론으로 묘사했지만, 이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를 제시하지는 않았다.[14]앙상블 해석에 따르면, 중첩 상태는 더 큰 통계적 앙상블의 하위 앙상블일 뿐이다. 따라서 상태 벡터는 개별적인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이 아닌, 유사하게 준비된 많은 고양이 실험의 통계에만 적용된다. 이러한 관점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을 사소한 문제로 만든다.
하지만, 개별 시스템에 상태 벡터를 적용하면 단일 입자 이중 슬릿 실험이나 양자 컴퓨팅과 같은 분야에서 설명적인 이점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응용 참조) 앙상블 해석은 이러한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적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4. 4. 양자 제논 효과
레슬리 밸런타인은 자신의 저서 《양자 역학, 현대적 발전》에서 앙상블 해석을 옹호했다.[52] 그는 그 안에서 "지켜보는 냄비 실험"을 묘사했는데, 이는 불안정한 핵과 같이 반복적으로 측정되는 시스템이 측정 행위 자체에 의해 붕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이것을 일종의 귀류법으로 제시했다.[53]그 효과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밸런타인은 나중에 파동 함수 붕괴 없이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썼다.[54]
5. 앙상블 해석의 적용 예
전자가 위쪽 슬릿을 통과할 확률이 50%이고 아래쪽 슬릿을 통과할 확률이 50%라는 것은, 전자 1개가 위쪽 슬릿을 통과한 상태와 아래쪽 슬릿을 통과한 상태의 중첩이 아닌, 많은 전자가 같은 상태에 있을 때 그 중의 반은 위쪽 슬릿을 통과한 상태이고 반은 아래쪽 슬릿을 통과한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6. 숨은 변수 해석과의 관계
아인슈타인은 앙상블 이론을 이용하여 입자의 상태를 결정하는 변수를 우리가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개별 입자의 상태를 알 수 없다고 하였으며, 숨은 변수를 알게 된다면 결정론적으로 서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숨은 변수해석이다.[4]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단지 통계적 관점만을 제공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1936년에 그는 "수식
1936년경 칼 포퍼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닐스 보어의 연구에 반하는 철학적 연구를 발표했다. 포퍼는 그들의 연구를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고 반증 불가능하며 따라서 비과학적이라고 여겼다. 그는 양자 상태가 개별 입자에 대한 예측력을 갖지 않는 통계적 주장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9] 포퍼는 양자역학에 대한 올바른 확률 개념으로 "성향 확률"을 제시했다.
존 C. 슬레이터, 에드윈 C. 켐블, 드미트리 블로힌체프를 포함한 몇몇 다른 저명한 물리학자들이 앙상블 개념을 옹호했지만,[9] 레슬리 밸런타인의 1970년 논문 '양자역학의 통계적 해석'[10]과 그의 교과서[11]가 주요 자료가 되었다.[7][9] 밸런타인은 성향 이론의 공리적 전개,[12] 앙상블 해석에서의 데코히어런스 분석[13] 및 40년에 걸친 다른 논문들을 통해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7. 앙상블 해석의 한계
비교적 최근에, 양자역학의 통계적인 해석이 틀렸다고 주장되었다.[56] 하지만, 이 주장 또한 특정 가정을 필요로 하므로 틀렸다고 주장되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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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er Science and Business Medi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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